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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매거진 8월호에 소개된 유진크레베스 2008-08-11
CSR 추진, 신뢰와 믿음 쌓으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받은 사랑 되돌려 주며 나누는 삶으로 사회 공헌 실천
2008년 08월 11일 (월) 17:38:54 김은예 기자 clxk0206@sisamagazine.co.kr

   
▲ 유진크레베스는 200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0~15명의 열악한 환경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베트남, 중국, 라오스, 필리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며 그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줬다.

마음, 몸, 땀, 눈물로 만들어내는 감동 스토리
문영기 대표와의 만남은 사람의 얼굴은 인격에서 나온다는 옛 말이 떠오르게 했다. 선한 눈매에 차분한 말투로 인터뷰 내내 편안한 인상을 준 문영기 대표는 오랫동안 사회봉사를 실천해 왔기에 역시 남다른 봉사 철학을 갖고 있었다. 문영기 대표는 “사회 공헌 활동은 돈이 아니고 마음이고 몸이고 땀이고 눈물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것들이 먼저 선행될 때 정말로 사회가 변화되는 것이지 돈으로는 사회공헌 활동을 형식적으로는 할 수 있지만 진정으로는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라며 그동안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동을 풀어나갔다. 유진크레베스(문영기 대표)는 1998년 베트남 진출을 시발점으로 3개 공장을 설립하고 2,500여 명의 직원이 1년에 8,000만 개의 양식기를 생산해 미국?유럽 등으로 수출하며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는 기업이지만 문영기 대표는 기업의 이윤 추구보다 중요한 것이 있다고 한다. 문영기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은 전략적인 봉사를 통해 기업이 성장갈 수 있는 계기가 되는 활동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기업이 발전해서 좋은 제품을 만들고 경쟁력을 갖추고 세금을 잘 내는 등 도덕적으로 깨끗해야 함은 물론 한 단계 올라가서 사회공헌 활동을 함으로 회사가 어떻게 성장ㆍ발전할 수 있는지 전략적으로 연구하고 적용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라며 CSR의 중요성에 대해 피력했다.
실제로 문영기 대표는 베트남 진출을 통해 베트남 현지인들의 어려움과 고통을 접하게 된 이후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되고 열악한 의료시설과 경제력 가운데 가장 필요한 것이 심장병 수술이라는 판단을 한다. 한번 결정된 것은 바로 실행으로 옮기는 그의 추진력으로 세종병원, 한국심장재단, 여의도 순복음 교회, 한국선의복지재단 등의 적극적인 협조를 얻어 2001년부터 지금까지 매년 10~15명의 열악한 환경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베트남, 중국, 라오스, 필리핀의 심장병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해 무료로 수술하며 그들에게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줬다. 2008년 7월 현재까지 베트남에서만 10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이 한국으로 초청되어 심장병 수술을 받았다. 
“수술로 아이들이 건강해지는 모습을 봤을 때 가슴 찡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순간적인 감동이 아닌 지속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죽을 수밖에 없는 아이들이 커서 사회의 일원이 된다는 것은 눈시울이 붉을 정도의 감동이었고 제 자신 스스로가 더 건강해 지는 마음을 느꼈습니다”라는 문영기 대표의 말에서 그의 감동이 그대로 전해졌다.
또한 유진크레베스는 지역사회 봉사활동, 베트남 다낭시 태권도 체육관 건립, 하노이 선의 적십자 병원 운영 등 기업을 통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중국 한족들을 위해 작년 9월 중국에 한국어과를 설치해 3명의 교사를 파견해 40명의 한족 고등학생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다. 이로써 한국회사에 취직하고 한국에서 공부하고 싶다는 그들의 꿈은 이제 꿈이 아닌 현실로 만들어지고 있었다. 사회 공헌을 통해 새 생명을 불어 넣어 주고 잊혀 갔던 꿈을 찾아주고 있는 문영기 대표의 노력들은 대내외적으로 신뢰를 쌓으며 결실을 맺어가고 있다.

   
▲ 1998년 베트남 진출을 시발점으로 3개 공장을 설립하고 2,500여 명의 직원이 1년에 8,000만 개의 양식기를 생산해 미국ㆍ유럽 등으로 수출하며 세계 최고 기업으로 성장해 가고 있다.

나눔 중에 찾아온 값진 행복
문영기 대표는 지금까지 이러한 활동을 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힘에 대해 “하나님의 사랑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받지 않은 것을 주는 것은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부모님께서 사랑을 많이 주셨기 때문에 대가를 바라고 하는 것이 아닌 주는 것 자체에 보람을 느끼고 나눠줌을 통해 내가 더 새로워진다는 생각을 합니다”라며 신앙 고백을 통한 간증을 했다. 
그의 이런 마음에 하늘도 감동한 것일까. 문영기 대표에게 새로운 기회가 찾아 왔다. 문영기 대표는 “사업이란 것이 꼭 이것을 해야지 하는 것보다 내 사업에 열심히 하다 보면 기회가 오는 것 같습니다”라며 이 기회에 대해 선물이라는 표현을 했다. 꾸준한 베트남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좋은 이미지를 구축하고 신뢰를 쌓아가고 있는 유진크레베스에게 베트남 측에서 새로운 사업을 제안해 와 다낭시 태권도 체육관 옆 88,000㎡의 부지에 2,500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주상복합건물의 개발 사업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을 위해 한라건설은 문영기 대표의 사람 됨됨이를 눈여겨보고 함께 사업에 동참하게 돼 기업 보증과 건설 등을 맡고 있다. 문영기 대표는 이 사업을 통해 많은 수익 창출을 물론 수익 창출을 통해 또 다른 사회 공헌 활동을 계획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으로도 내가 믿음 생활 잘하고 내가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회사직원들과 나누는 그런 삶을 살아가겠습니다”라는 문영기 대표의 약속처럼 유진크레베스가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세계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회사로 도약하길 바란다.

INTERVIEW  I   유진크레베스 문영기 대표   

“사회 공헌 활동 기업에게 보다 많은 혜택 줘야”

올바른 기업의 사회 공헌 활동을 위해 첫째는 CEO나 기업이 사회공헌활동, 사회책임경영을 하는 것이 기업의 존재 목적이라는 의식이 사회적으로 많이 확산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정부에서 정책적으로 무엇을 해주기 전에 기업인들이 먼저 돈만 버는 것이 아닌 돈은 작게 벌더라도 사회에서 어떤 공헌을 할 수 있다면 그것이 기업의 존재 목적이고 가치라는 것을 기업인들이 먼저 가져야 한다고 생각을 한다. 그 다음에 정부는 정책적으로 그런 기업인들을 발굴하고 칭찬해 주고 도와주는 것이 필요하다. 도와준다는 것은 법이나 은행에 대출, 기업 규제 완화 등에서 혜택을 줄 수 있다. 기업인들이 건전한 마인드를 갖고 있다면 규제를 많이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일부 기업인들의 불건전한 생각 때문에 불필요한 많은 규제들이 만들어졌다. 정부에서는 사회적 공헌 기업이 많아질수록 반비례해서 규제를 완화해 준다면 기업하는 분들이 더 열심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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